아이언맨 1 (2008) – 디즈니플러스 영화 추천

이 영화는 눈부신 액션 연출, 토니 스타크의 깊은 캐릭터 변화, 그리고 섬세한 시각 효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습니다. 이 작품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서막을 장식하며, MCU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이언맨은 이후의 다양한 이야기와 크로스오버 작품에 등장하며, MCU의 중심 캐릭터로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언맨의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아이언맨이라는 캐릭터가 군수 산업의 거물로서의 뒷받침을 받는 동시에 무모한 천재 과학자의 모습에서 자신의 삶의 깊은 의미와 책임감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내러티브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자신의 삶과도 상당히 유사하다는 점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이언맨 1 줄거리

하워드 스타크라는 무기 제작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의 아들로 태어난 토니 스타크는 그의 날카로운 지성과 천재성을 바탕으로 아버지로부터 상속받은 거대한 기업,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이끌면서 정교하고 혁신적인 무기들을 개발하고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무한한 부와 명성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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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와 대학 시절부터의 밀접한 친구이자 현재는 공군 중령인 제임스 로드는 토니의 특별한 요청에 의해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시저스 호텔에서 열리는 아포지 상의 시상식에 참석하여 토니에게 상을 전달하기 위해 시상자로 나서게 됩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여, 토니는 그 중요한 순간에도 불구하고 카지노의 테이블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부회장이자 토니의 신뢰하는 오베디아 스탠이 그 자리에서 대신 트로피를 수상하게 됩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로드는 토니를 찾아 카지노로 달려가 그에게 직접 상을 전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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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국내외의 유명 잡지에서 활동하는 기자 크리스틴 에버하트의 세심한 인터뷰 요청에 토니는 즉시 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인터뷰 중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군수 산업에서 얻은 기금을 활용하여 의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발전에 대한 그의 적극적이고 다방면의 기여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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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터뷰로부터 수 일이 지나자, 토니 스타크는 아프가니스탄의 미 공군 주둔지에서 자신의 회사에서 개발한 최신형 미사일의 시연회를 개최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을 위해 이동하던 중, 뜻밖에도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생산된 미사일에 의한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 사건의 결과로, 토니는 아프가니스탄에 숨어 있는 테러 조직에게 납치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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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된 후 토니 스타크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의식을 잃게 됩니다. 그 상태에 또한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된 또 다른 희생자 호 잉센이라는 의사의 솜씨로 포탄의 조각이 토니의 심장에 깊숙이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호 잉센은 토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신속한 수술을 진행하여 대부분의 포탄 조각을 제거하였으나, 몇몇 파편은 여전히 심장 부근에 남아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그러한 위기 상황에서 호 잉센은 기발한 해결책으로 자동차 배터리에 연결된 전자석을 토니의 흉부에 설치하게 되어, 이를 통해 심장으로 파편이 이동하는 것을 막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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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되찾은 토니 스타크는 처음 자신의 가슴에 설치된 전자석을 발견했을 때 놀랍고 충격적이라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 상황 속에서 그에게 수술을 해 준 잉센이 어떻게 그러한 위기 상황에 대처했는지, 그리고 그 동안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듣게 됩니다. 잉센의 친절하고 헌신적인 태도 덕분에 두 사람은 금방 가까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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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는 호 잉센의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 아래 아크 리액터의 복잡한 주물 틀을 정밀하게 주조하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이 작업 완료 후, 토니는 가슴에 설치되어 있던 전자석을 이 아크 리액터로 대체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그의 생명이 위태로웠던 1주일짜리 예상 수명이 놀랍게도 수십 년까지 연장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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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잉센은 그들에게 납치당한 배후의 테러조직이 ‘텐 링즈’라는 이름을 가진 그룹임을 토니에게 상세히 밝힙니다. 더불어, 토니가 그동안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통해 판매하였던 무기들의 주요 구매자가 결국 이 ‘텐 링즈’라는 조직이었음을 명확하게 지적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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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는 호 잉센과 협력하여, 주변에 흩어져 있던 무기의 잔해와 다양한 자재들을 활용하여 아이언맨 슈트의 초기 버전인 Mk.1을 세심하게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테러리스트들은 처음에는 토니가 그들을 위한 신형 미사일을 제작 중이라고 오해하며, 그의 행동을 멀리서 관찰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토니와 잉센이 전혀 다른 목적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자, 그들은 토니에게 접근하여 왜 제시된 시간 내에 미사일 제작을 완료하지 않았는지 협박적인 태도로 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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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잉센은 미사일 제작이 그저 간단한 과정이 아니라는 점을 세밀하게 설명하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이미 분노에 휩싸인 테러리스트들은 잉센의 말에 불만을 느끼고 그를 처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이때, 토니는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미사일 제작에 호 잉센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그들에게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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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들은 높은 강도의 협박으로 토니와 잉센에게 다음 날까지 미사일을 완성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토니와 잉센은 시간의 압박 속에서 슈트의 조립에 몰두하여 탈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감시 중이던 테러리스트들의 CCTV를 통해 토니의 모습이 감지되지 않자, 그들은 불안을 느끼며 하수인들을 토니와 잉센이 있는 곳으로 파견하여 상황을 점검하도록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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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들이 작업실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며 안으로 발을 들이댑니다. 그들은 토니의 행방을 알아보기 위해 주변을 빠르게 훑어본 후, 작업실의 각 구석구석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토니는 아직 슈트를 완전히 착용하고 움직이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없습니다. 이를 파악한 호 잉센은 토니에게 소중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동굴의 출입문 앞에서 부하들을 막아 선 채로 대립하게 됩니다.

빠른 움직임으로 Mk.1 수트를 완벽히 착용한 토니 스타크는 작업실에 습격해온 테러리스트들을 한 명씩 무력화시키며 외부로 나갑니다. 그러나 동굴의 입구 부근에서 그는 총에 맞아 쓰러진 호 잉센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순간, 테러조직의 지도자인 라자가 갑작스럽게 유탄 발사기로 공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토니는 민첩하게 그 공격을 피하고, 수트의 무기인 소형 미사일을 정밀하게 발사하여 라자를 한순간에 제압합니다. 토니는 희생을 각오하고 자신을 구해준 잉센에게 같이 이곳을 탈출하자는 제안을 건네지만, 잉센은 마지막 힘을 다해 토니에게 소중한 인생을 잘 살라는 의미심장한 유언을 전하며 그 자리에서 조용히 숨을 거둡니다.

토니는 동굴 밖으로 나가자, 거기에는 이미 그를 기다리고 있던 테러리스트들의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Mk.1 수트는 믿을만한 방어력과 높은 화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적들의 공격을 하나둘씩 효과적으로 차단하였습니다. 그의 수트 손목 부분에서 발사되는 화염방사기로 테러리스트들의 주요 기지와 무기 저장고를 대상으로 하여 화려한 불길을 일으켰습니다. 그로 인해 연쇄 폭발이 발생하면서 적들의 주요 시설이 큰 화재에 휩싸였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토니는 불길과 폭발 사이를 민첩하게 피하면서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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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Mk.1 수트로 하늘을 날으려 했으나, 비행 조종 능력이 아직 완벽하지 않았기에 안정적인 비행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도를 잃어 착륙을 시도하였지만, 그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아 수트는 크게 손상되어 거의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 토니는 손상된 수트를 벗고 사막 속을 방황하다가 그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로드 중령이 이끄는 미군 헬리콥터에 의해 시기 적절하게 구조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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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후의 토니 스타크는 그의 충성스러운 비서, 패퍼 포츠에게 강한 허기를 느꼈다는 것과 그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첫 번째로 치즈버거를 원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그의 신뢰하는 운전기사, 해피 호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햄버거 전문점으로 먼저 향하자고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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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장소에 도착한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치즈버거를 천천히 즐기며 기자회견을 시작합니다. 아버지의 오랜 친구이자 함께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경영해온 오베디아 스탠과 나란히 앉아, 그는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지향해왔던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과 결정을 공유합니다. 토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더 이상 군사 및 방위산업에서의 무기 제작을 중단하겠다는 단호한 선언을 기자들 앞에서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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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당황한 오베디아 스탠은 황급히 반응하여 기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물음표를 잠재우려 노력합니다. 그 후, 스타크 인더스트리 내부에 위치한 에너지 공급의 핵심인 거대한 아크 리액터의 근처에서 토니를 찾아갑니다. 오베디아는 아크 리액터의 잠재력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해 주주들과 다른 관계자들을 설득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며 토니에게 협조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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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의 신뢰하는 비서 페퍼 포츠에게 접근하여 아크 리액터의 교체 작업에 협력을 청합니다. 작업이 완료된 후, 토니는 기존의 아크 리액터를 버릴 생각이었으나 페퍼는 그 아크 리액터를 가치 있게 여기며, 그것을 투명한 유리 상자 안에 담습니다. 그 상자에는 ‘토니 스타크에게도 따뜻한 마음이 있다’라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 그것을 의미 깊은 장식품으로 전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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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스타크는 조용한 곳에서 이전에 완성에 실패한 아이언맨 슈트인 Mk.2의 개발 작업에 다시 몰두하기 시작합니다. 그와 동시에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테러리스트 그룹들은 토니가 이전에 착용하였던 Mk.1 슈트의 남은 부품들을 회수하여 자세히 분석하고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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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돌아온 오베디아는 토니의 진행 중인 작업의 상세한 상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하는 희망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토니는 자신의 작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부정적이어서 오베디아의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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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슈트의 팔과 다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제작하여, 이를 바탕으로 여러 번의 세밀한 비행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그런 노력들 끝에, 그는 Mk.2 슈트를 완벽하게 완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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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시험 비행 도중, 고도 상승을 시도할 때 슈트가 저온으로 인해 얼어붙는 위험한 상황에 처합니다. 이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빠지지만, 추락하며 발버둥치던 중에 슈트의 수동 플랩을 성공적으로 열어서 얼음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해서 슈트의 기능을 긴급 복구하고, 다시 부스터를 활성화시켜 안정적인 비행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착륙 과정에서는 조금 미숙하여, 집 내부에 큰 손상을 입히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성능 시험은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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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텐 링즈 조직은 토니가 사용했던 Mk.1의 파편과 잔해들을 주워 모아 정교하게 조립하고 복원하는 작업에 몰두합니다. 그 노력 끝에 그들은 Mk.1 슈트를 성공적으로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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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고고도에서의 비행 시 발생하는 결빙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슈트의 소재를 더욱 견고하고 내구성 있는 티타늄으로 교체하려 결정합니다. 그 후, 그의 신뢰하는 인공지능 비서인 자비스에게 슈트 표면에 붉은색 조합을 믹스하여 정교하게 도색하도록 지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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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한 자선 행사장에서 크리스틴에게 자신의 오랜 비즈니스 파트너인 오베디아가 자신의 눈을 속여 테러조직에 무기를 암시장 거래로 팔았다는 충격적인 정보를 공유합니다. 더욱이, 잉센의 고향인 굴미라 마을이 텐 링즈의 손에 의해 악랄하게 공격받았다는 사실도 함께 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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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행사장을 빠져나와 오베디아에게 그의 행동에 대한 강한 항의를 표명합니다. 그러나 오베디아는 이미 전략적으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진행하여 토니를 회사의 대표 이사직에서 고발하려는 의도를 밝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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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통해 굴미라 마을의 끔찍한 상황을 세세하게 목격한 토니 스타크는 아직 시험 단계에 있던 Mk.3 슈트를 급히 착용합니다. 그 후 그는 굴미라로 빠르게 날아가,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맞서 그들을 제압하며 민간인들을 안전하게 구출합니다. 그러나 귀가하려는 그의 뒤를 텐 링즈의 공격 부대가 추격하게 되고, 토니는 그들의 공격에 의해 중상을 입으며 하늘에서 추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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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토니는 즉시 반격에 나섭니다. 그는 텐 링즈가 소유하고 있던 스타크 인더스트리 제작의 미사일들을 하나씩 정밀하게 파행시켜, 그 위협을 완전히 제거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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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공군은 굴미라 지역 상공에서 식별되지 않는 비행체의 움직임을 감지하게 됩니다. 이에 대응하여, 그 지역에 근접한 기지에서 전투기 두 대를 긴급하게 출격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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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는 상황 판단을 위해 토니에게 속히 연락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토니는 뚜렷한 답변 없이 빠르게 상황을 회피하려고만 합니다. 이 과정에서, 토니는 추격 중이던 전투기의 동체 바로 아래에 숨어서 비행하다가 예기치 않은 사태로 인해 그 전투기를 추락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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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타고 있던 조종사는 즉시 비상탈출 절차를 시작합니다. 동시에 토니는 로드에게 그 미확인 비행체가 사실 자신의 슈트임을 고백하며 상황을 설명합니다. 로드는 이를 듣고 즉각적으로 자신의 상급자에게 이 비행체가 아직 정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공격을 중단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나, 상급자는 아군 전투기의 추락 상황을 감안해 강하게 반대하며 토니의 슈트를 즉시 격추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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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발생한 혼란 속에서, 토니는 추락하던 조종사의 낙하산을 세심하게 펼쳐 조종사의 안전을 확보해주었습니다. 이 후, 그는 미처 눈에 띄지 않게 하늘의 구름 사이로 슈트를 몰아 사라져버렸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본 로드는 미묘한 표정으로 토니에게 그 전투기의 값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뜻을 담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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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로드에게 부탁의 눈길을 보내며, 발생한 상황이 단순한 훈련 중의 작은 사고였음을 주장하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아이언맨으로서의 정체를 공개하지 말라는 요청을 건넸습니다. 결국, 다음 날 진행된 로드의 공식 인터뷰에서 그는 토니를 위해 어제의 큰 혼란이 단순한 훈련 중의 사고라고 명쾌하게 발표하며 토니의 아이언맨으로서의 비밀을 완벽하게 지켜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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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오베디아는 얼굴에 묘한 비관의 빛을 띠며 어떤 장소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합니다. 한편, 굴미라에서 돌아온 토니는 복잡한 구조의 슈트를 제거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바로 그 순간을 페퍼가 보게 되어 둘 사이에 특별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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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디아는 텐 링즈의 본거지에 닿게 되어, 그곳의 지도자인 라자의 친절한 안내를 받게 됩니다. 그는 주변의 경호원들을 뒤로 남기고 라자와 함께 복잡한 천막의 내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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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는 오베디아 앞에 자신들이 수고로 복원해낸 Mk.1 슈트를 자랑스럽게 보여줍니다. 그는 자신의 뜻을 분명하게 표현하며, “이런 기술력을 지닌 슈트가 여섯 대만 있다면, 우리는 아시아 전역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를 향해 친절하면서도 단호하게, 슈트의 설계도를 제공해줄 테니 그를 기반으로 몇 대의 슈트를 제작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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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베디아는 미리 준비해온 특수 기술, ‘국소 마비 장치’를 활성화시키며 라자의 귀에 집중적인 초음파를 방출합니다. 이 초음파에 의해 라자는 일시적으로 극도의 불편함을 느끼며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이를 기회로 오베디아는 천막을 빠져나와, 그를 기다리고 있던 자신의 경호원들에게 신속하게 지시를 내립니다. 경호원들은 빠른 움직임으로 라자의 부하들을 완벽하게 포위하며, 결국 그들을 사살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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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오베디아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본사 내에 위치한 대형 아크 리엑터 근처에 비밀스런 연구실을 마련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굴미라에서 회수한 Mk.1을 기본으로 한 더 강력한 슈트, ‘아이언 몽거’를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Mk.3 슈트의 복구 작업에 몰두하던 토니는 그의 믿음직한 동료 페퍼 포츠에게 오베디아의 불법 무기 거래 내역을 조사해오라는 부탁을 합니다. 처음에는 이런 위험한 임무를 맡고 싶지 않아 거절하는 페퍼이지만, 토니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반성하며 그의 곁에서 함께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페퍼에게 당부합니다. 그는 “과거에는 파괴와 무기 판매로 이익을 추구했지만, 이제 그로 인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말하며, 페퍼는 결국 토니의 부탁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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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 포츠는 오베디아의 개인 집무실로 조심스럽게 잠입하여 그의 개인 컴퓨터에서 불법 거래 내역을 탐색합니다. 그 과정에서 텐 링즈에게 포로로 잡힌 토니 스타크를 위협하는 모습의 영상을 발견합니다. 그 영상을 통해 토니의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사고와 그 후의 피란 상황이 오베디아의 소행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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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페퍼는 오베디아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하며 숨막히는 순간을 겪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주요 정보를 USB 드라이브에 성공적으로 복사하는 데 아슬아슬하게 성공합니다. 이 정보를 손에 넣은 페퍼는 쉴드의 대표적인 요원인 콜슨과 접촉하여 상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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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디아는 자신이 개발 중인 슈트를 구동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아크 리엑터의 제작을 연구원들에게 부탁합니다. 그러나, 연구원들은 여러 차례의 실험과 노력 끝에도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 못하며, 지속적으로 오류 발생에 대한 보고를 오베디아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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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만이 아크 리엑터의 복잡한 제작 방법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오베디아는 결심을 굳게 하고 토니의 거처로 찾아갑니다. 그는 국소 마비 장치를 활용하여 토니를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들고, 그 사이에 토니의 가슴 속에서 아크 리엑터를 조심스럽게 추출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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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리엑터가 가슴에서 빠져 나간 토니는 그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고통 속에서 자신의 작업실로 기어갑니다. 그는 페퍼가 예전에 선물로 포장해준 오래된 모델의 리엑터를 가슴에 부착하려 하지만, 부상과 피로로 인해 팔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 리엑터에 손이 닿지 않습니다. 이 때, 갑작스레 작업실의 로봇 덤-E가 손에 든 리엑터를 토니에게 건네주며 그의 곤경을 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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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지속적으로 토니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대답을 듣지 못하자 로드에게 토니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부탁합니다. 동시에, 페퍼는 쉴드의 요원들과 협력하여 16구역을 꼼꼼하게 조사하기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한편, 오베디아는 토니로부터 빼앗은 아크 리엑터를 자신이 개발한 아이언 몽거 슈트에 연결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로드는 토니의 집에 도착하여 처음 보는 Mk.3 슈트의 완성된 모습에 감탄하며, 잠시 후의 만남을 기약하며 그의 곁을 떠납니다.

쉴드의 요원들과 함께 16구역 입구에 도착한 페퍼는 자신의 보안 카드로 문을 여는 데 실패하자, 한 요원이 특수 장치를 사용하여 인식기를 폭파시켜 입구를 활짝 엽니다. 그러나 그 소리에 알아챈 오베디아는 급히 아이언 몽거 슈트 내부로 들어가 탑승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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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오베디아가 조종하는 아이언 몽거의 압도적인 힘 앞에 쉴드의 요원들은 하나둘씩 제압을 당하게 됩니다. 페퍼는 위급한 상황을 간파하고 복도의 출입문 쪽으로 달려나가려 시도하지만, 그녀의 움직임은 곧바로 오베디아에게 포착됩니다. 오베디아의 위협 앞에서 페퍼는 생명의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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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동안의 일로 조금 늦게 도착한 토니의 빠른 대응 덕분에 페퍼는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후, 오베디아와 토니 사이에는 치열하고 팽팽한 결투가 펼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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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구형 아크 리엑터의 출력 부족으로 인하여 토니는 점점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슈트의 초기 테스트 단계에서 경험했던 상황을 떠올리며, 고공으로 급상승하기로 결정합니다. 오베디아가 착용하고 있던 아이언 몽거 슈트는 아직도 고도 상에서의 결빙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결국, 오베디아는 슈트가 얼어붙는 사태를 경험하게 되며, 토니의 결정적인 공격을 받아 하늘에서 추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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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력이 2% 밖에 남아있지 않아 건물 옥상으로 추락한 토니는 오베디아의 습격으로 비상한 상황에 처하게 되며, 페퍼에게 회사 내에 있는 대형 아크 리액터를 고의로 과부하 작동시켜 폭발시키도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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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플레어 기술을 사용하여 오베디아의 시야를 혼란시키며, 아이언 몽거 슈트의 핵심 장치들을 무력화시키지만 결국 오베디아에게 붙잡혀 아크 리액터 플랫폼 위의 유리 천장으로 추락하게 되고, 심각한 타격을 입으며 망가진 슈트로써 어떻게든 자신을 방어하며 상황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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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는 토니가 아직 옥상에서 머물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가동 버튼을 누르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마침내 토니의 지시에 따라 가동 버튼을 누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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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아크 리액터 내부에서 발생한 에너지 폭주로 인해 토니는 옥상의 구석으로 튕겨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토니가 조작한 시스템 고장으로 인해 슈트가 열려 그의 몸이 노출되는 동안, 직접적으로 에너지 폭발을 맞게 된 오베디아는 의식을 잃었으며, 추락으로 인한 충격과 함께 아크 리액터가 폭발하면서 결국 그의 생명이 끝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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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신문에 게재된 Mk.3 슈트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그에게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붙입니다. 이를 본 토니는 신문에서 제시된 별명이 ‘철 인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골드 티타늄 합금 인간’을 의미한다고 정정하면서도, 그 별명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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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를 찾아온 콜슨은 ‘오베디아가 경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사건으로 처리되었으며, 토니는 그때 요트에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비하여 50명의 증언을 준비해 두었다고 밝히며, 아이언맨이 토니의 고용 경호원 및 장비 테스트 요원으로써의 역할을 갖고 있음을 주장하고, 그의 신분이 회사의 기밀 사항으로 감춰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조작된 사실 근거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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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니는 기자회견 장소에서 성명을 낭독하려는 중에 콜슨이 전달한 메모를 손에서 내려놓고, 대신 ‘저는 아이언맨입니다. (I am Iron Man.)’라고 말하며 영화가 클라이맥스를 맞이하며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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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의 복선들

  • 이야기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 중에서도, MCU 세계관의 중심적인 슈퍼히어로인 아이언맨이 Mk.3 슈트를 획득하여 핵심적인 전개 라인을 형성하게 됩니다.

  • 페퍼는 토니로부터 고전적인 아크 리액터를 받아서, 이를 가지고 장식품을 만들어냅니다. 이 장식품은 ‘토니에게서 따뜻한 심장이 존재한다는 증거’라는 문구와 함께 디자인되었습니다. 이후, 이 장식품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2019)’에서 아이언맨이 타노스와의 결전 후 희생되면서 그의 추모를 나타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토니는 대학 동창이자 공군 중령인 제임스 로드와의 우정을 가지게 됩니다. 그는 나중에 배우의 교체가 이뤄지기도 하지만, Mk.2 슈트를 시험적으로 착용하게 되면서, 이후 ‘워머신’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는 슈퍼히어로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 아이언맨 시리즈의 3편부터는 페퍼 포츠 역시 아이언 슈트를 착용하여 슈퍼히어로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 ‘I am Iron Man’이라는 대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엔드게임을 향한 시작과 동시에 종점을 나타내는 중요한 대사입니다. 아이언맨 1편에서 ‘I am Iron Man’이라는 대사는 토니 스타크가 히어로의 시작을 선언하는 첫 번째 대사였습니다.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마지막 순간에서,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해 인피니티 건틀렛의 에너지를 막는 동안 아이언맨의 입에서 나온 ‘I am Iron Man’ 대사는 토니 스타크가 희생과 결말을 받아들이며 죽음을 맞이하며 인피니티 사가의 끝을 표시합니다.



등장인물

아이언맨1

  • 토니스타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아이언맨은 주인공이자, 캡틴 아메리카와 공동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인피니티 사가의 주요 히어로로 등장합니다.

뛰어난 천재적인 두뇌를 지녔던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개발한 아이언맨 슈트를 통해 뛰어난 능력을 뽐내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동은 항상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면이 강조되며, 가벼운 태도와 유머로써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 가족의 부재와 아버지와의 관계 부재로 인해 고독한 유년 시기를 겪으면서 마음 속 깊이 고독함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자신의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테러리스트에게 악용되는 사실을 깨닫고 군수 산업을 접고,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 히어로로서의 길을 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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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임스 로드

사회적으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미군 장교로 복무하는 인물로서, 토니 스타크의 가까운 친구로 깊은 우정을 가지게 됩니다. 미래에는 토니로부터 슈트를 계승하여 워머신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토니가 최초로 완성한 Mk.3 슈트를 사용하여 굴미라에서 테러리스트를 소탕하고 있는 도중, 공군 레이더가 감지한 미확인 비행체가 바로 토니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로드는 이로 인해 격추 작전을 중단하는 제안을 하며, 굴미라에서의 사건을 토니의 신분으로부터 숨기기 위해 노력하며 토니를 지지하고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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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베디아 스텐

하워드 스타크의 친구이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공동 창업자로서, 회사 내에서 부회장의 역할을 수행하며 활약했습니다.

토니에게는 아버지처럼 존경과 의지를 받던 인물이었으나, 결국 어둠의 길로 치닫게 되어 암시장에서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무기를 테러리스트들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결과 토니의 납치와 사망에 직접적으로 연루되었으며, 토니의 아크 리액터를 훔쳐내어 아이언 몽거 슈트를 개발하게 된 토니와의 결전에서 결국 격투 끝에 사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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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퍼 포츠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운영하는 토니 스타크의 비서로,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토니는 비서인 페퍼 포츠에게 개인적인 부분까지 모든 것을 의지하며, 그녀에게 모든 일을 맡깁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의 후속작에서는 페퍼 포츠의 역할이 점차 커져, 회사의 CEO로써도 활약하게 됩니다.

페퍼 포츠는 토니의 모든 면에 걸친 힘든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토니에게 많은 도움을 주며, 그의 여러 여인들까지 관리하는 일에까지 참여합니다. 그 결과 토니는 페퍼의 헌신적인 지원 속에서 그녀에게 점점 더 의지하게 되며, 페퍼 역시 토니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합니다. 그러나 영화 초반에 호 잉센의 희생으로 인해 그의 고향 굴미라가 테러리스트들에게 폭격당하는 소식을 듣고 페퍼를 버린 채 굴미라로 향하게 되며, 아이언 몽거와의 격투에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페퍼 포츠는 토니에게 실망을 안고 관계가 어긋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언맨 시리즈의 후속작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서서히 회복되며, 결국 토니와 페퍼는 연인이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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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 호건

토니 스타크의 개인 운전기사 및 경호원으로서 등장하며, 이로서 버거킹의 치즈버거를 구매하거나 토니의 아우디 R8과 롤스로이스와의 자동차 경주에 참여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지만, 사실은 아이언맨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를 연출한 감독으로서의 놀라운 깜짝 반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후 아이언맨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부터는 그의 역할이 크게 확장되며, 스파이더맨과 어벤져스: 앤드게임을 포함하여 인피니티 사가의 대부분의 영화에 등장하면서 영화 내에서 감추어진 감초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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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 잉센

이 인물은 이야기 초반에 등장하여, 텐 링즈에 납치되어 죽음을 맞이하던 토니 스타크를 구해 살림으로서 생명의 은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인물은 아이언맨 초기 슈트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진전하도록 토니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토니가 납치된 상황에서 슈트를 입고 탈출할 시간을 확보하고, 테러리스트들과 맞서 싸우다 결국 희생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인물의 행동은 토니에게 히어로로서의 각성을 이끌어내는 계기를 제공하며, 마치 토니의 히어로로의 길을 열어주는 선물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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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 콜슨

해당 인물은 S.H.I.E.L.D 소속의 요원으로, 전 국장 역할을 수행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안에서 S.H.I.E.L.D는 ‘세계 안전 보장 이사회’에 속하는 국제 안보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창설한 ‘전략적 과학보호기구(Strategic Scientific Reserve)’의 후속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닉 퓨리가 이를 이끌며, S.H.I.E.L.D는 세계 각국에 흩어진 슈퍼히어로들을 모아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구 전반적인 위기 상황에 대응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S.H.I.E.L.D의 요원인 필 콜슨은 토니 스타크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신원을 소개하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페퍼 포츠와 함께 오베디아 스텐이 범죄활동을 벌이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필 콜슨은 다른 요원들과 협력하여 범인을 체포하려 하지만 아이언 몽거에 의해 제압당해 큰 피해를 당합니다.

후에 S.H.I.E.L.D는 아이언맨의 정체를 숨기려 토니 스타크에게 50명의 증언과 가짜 알리바이를 제공하지만, 토니는 결국 자신이 아이언맨임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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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비스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비서로서, 굉장히 높은 지능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명령만을 따르는 것 뿐 아니라, 토니의 사고를 꿰뚫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유머 감각도 가지고 있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비서는 초고도의 지능을 바탕으로 토니의 지시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합니다.



아이언맨1

  • 크리스틴 에버하트

영화 초반에 토니와의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로서, 이 인물은 나중에 다시 토니와 만나게 됩니다. 그때에는 토니의 동업자이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부회장인 오베디아 스텐이 테러리스트 단체에게 회사의 무기를 암시장에서 거래하고 있다는 사실을 토니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굴미라에서 테러리스트들이 폭격을 진행하고 있음을 전달하여, 토니가 직접적으로 굴미라로 향하게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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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자

아프가니스탄에서 토니 스타크를 납치한 텐 링즈의 고위 간부입니다. 토니와 함께 호 잉센을 동굴에 가두고, 이들에게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제리코 미사일 제작을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베디아 스탠의 명령을 받아 토니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러나 토니가 제거 대상임을 알게 되자, 몸값을 더 높이기 위해 협상을 시도하며 토니를 살려주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토니는 살아남아 아이언맨 슈트의 시초가 되는 Mk.1을 제작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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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 E

스타크 연구실 내에 존재하는 기계팔 로봇으로, 영어로는 ‘DUM-E’로 불립니다. 이 이름은 ‘dummy’라는 영어 단어에서 비롯된 언어적 재미로, ‘바보’라는 뜻의 단어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로서 ‘DUM-E’는 기계의 어리석음과 경솔함을 의미적으로 연상시킵니다. 또한, 이 이름은 애니메이션 영화 ‘월-E’의 패러디로도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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